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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껸터 근처 살며 태껸연구하는 사람

작업도 거의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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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큰타

보면 알겠지만 본 컬러는 올블랙이었다. 당시 젊은 층의 여론에 따라 나의 주장(흰색의 아카데미 계열)이 무산되고 

다수가 당시 므마짐 또는 복싱짐 느낌이나는 블랙으로 가자 하여 감... 난 이거 2년 넘게 후회함.

 

옆면을 보면 알겠지만 흰색을 그래서 칠함. 기존에 막 칠한거랑 다르게 핸디코트질도 하며 작업을함.

(핸디코트는 석회라고 보면 된다. 벽에 석회를 바르고 굳으면 추후에 페인트가 잘 먹는다)

 

예상과다르게 젠스타일이 살짝 됨. 시간과 금전적 여유가 아다리 맞는 날이 생기면 다시 한 번 진행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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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도 이전 게시물 보면 알겠지만. 엉망진창이 되서 흠.... 사무실에 있던 수납장을 이쪽에 박아넣기로 결정.

사무실외에 비매트공간(매트가 깔리지 않은 공간)들을 확보하기로 함.

 

why? 

기존에 오는 젊은 칭구들은 나와 함께 오랜하고

꽤나 충성도가 높으며. 위대태껸으로 뭔가 해보겠다는 의지. 또는 시도하겠다는 의지가 충만한 멤버들임.

 

관장이지만 이일 저일 다 하며 선수육성을 하는 나로써는

신규멤버(가볍에 오는 성인)보다 앞으로 위대태껸의 미래를 함께할 이 멤버들과 유소년 육성이 조금 더 중요함.

 

그래서 그들에게 필요한 공간을 좀 더 확보할 예정. 

 

고로 샤워실따위!!

파.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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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다시피 샤워실 하나 쪽 반파시킴. 

운동할때, 겨울엔 덥게, 여름엔 춥게 운동하는 것이 나의 신조임.

 

혹서. 혹한은 시합보다 전장 나갈때나 하면 좋은 수련이라 생각함. 가끔 용기 백배 결의 다지거나.

 

사무실도 외부 짐을 전부 들여놔서 어수선한데...

꽤나 짐이 비워졌음. 

 

이제 거의 정리 및 2차 작업 남음.

1차 큰 공사같은 작업은 거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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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청소하는데 손이 꽤나 가서

복잡했는데

 

청소기 하나로 힘들게 돌리다가

 

위대태껸연구동호회 시절(첫 한국 위대태껸 모임) 에 함께한 

한끗차이(닉네임)군이 결혼 인사 겸 청소기를 증정하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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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E77C44-8498-4CFE-8179-7366599D65F2.jpeg작지만 센 고추같은 녀석. 성능확실하구만!

 

조만간 2차 작업가면서 위에 샌드백이나 추가 장비들 더 들어올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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