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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껸터 근처 살며 태껸연구하는 사람

[과거에는 이런 일도...] 뭔가 아쉬웠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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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큰타

지난 경기대학교 아리쇠와 택견배틀 경기에 문화체육관광부 대학생 PD들이 나와 있었다. 인터뷰를 아직은 별로 하고 싶지 않아 도망 다녔는데, 결국엔 하게 되었다. 머리 모양도 그렇고 참 맘에 드는게 없네... 말하는 것도 두서없이 막하게 되서 당황스러웠다.

 

당시 질문이 "택견이 전통문화로서 대중들에게 어떤 점이 좋은지 설명해주세요." 였다. 택견의 강함과 현재 모습이 거의 재현에 가깝다는 생각으로 연구의 접근을 하는 사람에게 이런 질문은 난감했다. 그렇다고 택견은 싸움입니다라고 하면 참... 난리나겠지.

 

이런 실제 내용을 대변할 내용을 찾아 자료를 정리하고 반증해줄 수 있는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나의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 인터뷰는 썩 맘에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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