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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이런 일도...] 프랑스 택견 세미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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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큰타

과거에는 이런 일도... Series

 

2013년 4월 8일 글

France Taekkyeon Seminar

후배 이건희가 프랑스 세미나에 가게 되었습니다. 2011년 제가 용인대학교 대학원에서 조교로 있을 때 암사자이건희가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프랑스에서 왠 친구가 찾아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오게 된 것인지는 인터넷에서 날파름저자의 Youtube 과거 ID의 동영상을 보았고 한국으로 찾아와 용인대학교에 전화를 걸어서 연락처를 알았다고 했습니다1.

 

그 이후, 프랑스에서 그 Greg이라는 친구엄밀히 말하면 형가 찾아왔고 종로의 스타벅스에서 이 일에 대해 대략적인 이야기와 왜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도 도와주겠다라고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후배가 잘되고 좋은 경험을 하길 바란 것이 가장 컸습니다. Greg의 택견에 대한 관심도는 매우 높았고 한국의 택견단체의 현황에 대해서 기대 이상으로 이해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물며 프랑스에서 열렸던 천하명인전에도 갔었고 프랑스의 세바스띠안과도 몇 번 만났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의 성향은 저와는 잘 맞지 않는 것 같았지만 후배에 대한 생각과 한국까지 찾아 온 그에 대한 보답으로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준비하는 것은 엄밀하게 이야기해서 어느 단체에 소속되어 진행하는 일도 아니고 택견에 모든 단체를 경험하고 느끼고 정리하고 연구한 부분2을 가지고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부분이 정리가 잘되는대로 몇 번의 검토 작업과 예행 연습을 가지고 프랑스어로 변환하는 작업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 부분은 국민대학교에서 체육을 전공하고 어린 시절부터 택견을 해온 이하람君이 진행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france_seminar.jpg

 


프랑스 세미나 포스터

 

프랑스에 가는 것은 저와 이건희 그리고 결련택견협회 소속의 이하람군이 가기로 되어 있었으나. 이건희, 이하람만이 프랑스를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준비하는 것이 있기때문입니다. 이 둘에게 좋은 일들이 일어나길 바라며 즐거운 마음을 갖습니다.


  1.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당시 학과 조교가 그냥 누군지도 모르고 알려준 것은 문제가 꽤 있었으나 그 실수로 인해 진행되었던 일

  2. 저와 저의 동기들은 대학 1학년인 당시 서로 다른 단체로 만나서 졸업할 때가지 각자 협회에 대한 기술 및 커리큘럼을 정리하여 왔습니다. 무려 몇 년간에 걸쳐서 말이죠. 저는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을 진학하여 계속 택견을 연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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