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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열 중앙 isofix 설치(유아, 어린이 카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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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큰타

애들을 키우다 보면 모든 사람들이 가장 거민하는 것. 카시트 설치일 것이다. 

 

머리로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설치는 분명 맞는데, 지갑 사정이나 취향에 따라 선택한 자차가 카시트를 설치하면 벌어지는 문제때문. 

 

카시트 두개 이상 설치하는 경우,

바로 나타난다. 엄청 마른 경우가 아니면 2열 중앙(isofix)가 없는 자리는 성인이 앉기 힘들다. 

 

https://m.blog.naver.com/asurada51/222415308639

의 글을 보고 사제 isofix 브라켓을 구매.

→ 이곳에 논란은 쫌 있다. 완벽한 고정이 안된다느니... 등. 하지만, 현 상황에 맞는 최선을 다하는 것일 뿐... 

 

2열 중앙에 막내의 신생아 카시트를 설치하기로 함. 둘째의 강력한 건의도 한 몫하였다. 

 

IMG_7811.jpeg.jpg

Isofix 브라켓(사제)는 저렇게 생겼다. 2열을 뜯어주고 시트 사이에 넣어서 (추가로 볼트체결)하여 고정시키면 된다.

 

IMG_7812.jpeg.jpg

2열 뜯어낸 모습. 뜯어보니 둘째가 흘려놓은 여러가지가 많았다. 작업하는 김에 청소.

 

IMG_7813.jpeg.jpg

브라켓 설치 후, 2열 중앙(가운데) 신생아 시트 설치. 

 

설치 후 막 흔들고 잡아뜯어 보았는데, 시트 사이에 박혀서 시트가 뜯어지지 않는 이상 고정을 될 것으로 보임.

그 이상의 충격이면 아마 운전자도 안전하지 못할 것 같다.

 

게다가, 신생아 시트는 보조다리가 2열 바닥을 밀어올려서 서로 밀어내며 지지하는 구조라 사제 브라켓이라도 어느정도 버틸 듯하다.

신생아 시트가 아닌 경우에는 볼트체결을 늘리거나, 시트뒤로 등산용 노끈정도 강도나 벨트같은 구조물로 브라켓을 한번도 테터클립같은 걸로 고정시키면 꽤 강도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차를 바꾸면야 젤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는 그 안에서 최선의 방법으로 한 듯.

 

-------

 

결국 설치를 잘했다. 운전석 뒷자리는 성인을 위한 자리로 신생아인 막내는 중앙에 그래야 좌우로 돌보기 좋을 듯. 게다가 뒷보기를 하는게 주이니 좌우 사람 어깨 공간도 필요. 

 

이런 부분이 전부 해결되었다. 둘째 자리도 확보. 컵홀더 예민한데 컵홀더도 있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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